[국회=내외통신]전예은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월 28일조재희 송파갑 후보로확정했다.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 살려야”

송파가 키운 대한민국 정책전문가 조재희 후보는 “송파갑 주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송파갑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우리나라 경제와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재희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무능으로 처참한 상황입니다. 2023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1.4%입니다.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인 셈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정부나 여당은 어떠한 비전과 정책이 없습니다. 암울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한국경제는 되돌이킬 수 없습니다.”라며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한국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를 신성장시대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제2차 한국경제성장시대 이끌고 일하고 싶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 것”

조재희는 후보는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첫째, 4차 산업혁명으로 제2차 한국경제성장시대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제가 신산업 ABBCD라고 명명한 AI(인공지능), Battery(2차전지), Bio(바이오), Chip(반도체), Data(빅데이터)에 경제성장의 답이 있습니다. ABBCD를 주력 산업으로 자리 잡게 하여 현재 4만불 국민소득을 10만불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일하고 싶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근로는 국민의 권리이고 국가는 일자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저는 생애주기별 일자리 공영제를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에 따라 학습·훈련과 일자리를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습니다.” 

“송파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잘 알아”
“송파를 대한민국 중심의 디지털 명품 도시로 만들 것”

조재희 후보는 한국 경제와 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 제시하면서 송파발전 방안도 강조했다. “저는 송파에서 결혼하고 자녀 3명을 키웠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송파에 대해서 잘 알고 송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송파를 대한민국 중심의 디지털 명품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송파는 역사, 문화, 예술, 생태, 교육 등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송파 미래에 대한 안목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송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역사, 문화, 예술, 여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조재희 후보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시대를 이끌고 송파갑을 ‘디지털 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저 조재희에게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