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박재규-이현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
음성군청 박재규-이현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
  • 전예은 기자
  • 승인 2024.03.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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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박재규-이현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왼쪽부터 이현권, 박재규 선수)
                      음성군청 박재규-이현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왼쪽부터 이현권, 박재규 선수)

[내외통신]전예은 기자=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경기 안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개인복식종목에서 박재규·이현권 선수가 2024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재규-이현권(음성군청) 조는 복식 결승에 올라가 준우승을 해 국가대표 선발이 확정됐으며, 올해 9월 국가대표 자격으로 제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재규(32세) 선수는 지난해 음성군청에 입단해 개인단식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며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으며, 2021년도 국가대표에 이어 3년 만에 음성군청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권(30세) 선수는 2023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올해 음성군청에 입단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돼 음성군은 소프트테니스 강군으로 발돋움하는데 이 선수의 활약상을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음성군청 선수 두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올해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2024년 국가대표 박재규·이현권 선수, 작년 전국체전 우승 박환·이요한 선수, 개인단식에 강한 황보은 선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막내 김수빈 선수 여섯 명으로 최강선수단을 구성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증가시켜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열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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