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우산, 종로구가 무료로 수리해 드려요
망가진 우산, 종로구가 무료로 수리해 드려요
17개 동주민센터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 무상 수리해 주는 서비스 제공
이달에는 4~8일 평창동에 이어 11~15일 부암동, 18~22일 청운효자동, 25~29일 사직동에서 진행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4.03.1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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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우산 고쳐쓰기 사업
                종로구 우산 고쳐쓰기 사업

[내외통신]여성훈 기자=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3월부터 11월까지 1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2024 우산 고쳐쓰기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편의 제공’, ‘자원 낭비 방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다득 효과가 기대 되는 본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지난 2월 우산 수리 기술을 보유한 주민을 선발했다.

누구나 운영 일자를 확인한 뒤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휘어진 우산 살이나 망가진 손잡이 등을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

동주민센터별 일정은 이달에는 지난 4~8일 평창동을 시작으로 11~15일 부암동, 18~22일 청운효자동, 25~29일 사직동 순으로 이어진다.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다.

내달에는 교남동, 무악동, 가회동, 삼청동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동주민센터,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사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망가진 우산을 쉬이 버리지 말고 집 근처 동주민센터에서 수리받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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