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조재희 후보, “제2차 경제성장시대를 열어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
  • 전예은 기자
  • 승인 2024.03.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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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전예은기자=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0일 송파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조재희 후보 선거사무실에 지지자들로 가득차 있다
조재희 후보 선거사무실에 지지자들로 가득차 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신계륜 전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 송기호 국회의원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역의 전현직 시구의원과 지인,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신계륜 전 국회의원, 남인순 의원, 최종윤 의원, 송기호 송파을 예비후보가 현장 축사를 했다.

현장 축사에서 조재희 후보의 정책적 능력과 인품에 대해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조재희 후보의 은사이며 후원회장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제자로서 옆에서 보고 겪은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최장집 명예교수는 “조재희 후보는 정책전문가 타이틀이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간의 경험으로 한국 정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조 후보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최교수는 이어 “조 후보를 김대중 정부 삶의 질 향상기획단의 기조실장으로 여러 제자 가운데 조재희 후보를 내가 데려갔는데, 조 후보는 내가 그만 둔 뒤에도 김대중 정부내내 사회정책과 노동정책을 만들고 추진했다. 그리고 노무현정부•문재인정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면서 “ 세 번의 민주정부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한 사람은 많치 않은데 조재희 후보는 진짜 정책 전문가다”라며 조재희후보의 정책전문가로서 능력에 대해 극찬했다.

또, 최교수는 “지금 한국정치가 혼란에 빠져있는데 민주주의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는 착하고 선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조재희 후보는 인격적으로도 매우 훌륭하여 좋은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정치인으로서의 조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를 통해 “세 분 대통령이 발탁하고 인정하고 중요한 사람이 조재희 후보다. 조재희후보는 송파의 현황을 정확하게 꽤뚫고 있다. 조재희만이 송파갑에서 승리할 수 있다.”라며 조 후보의 능력을 인정했다. 

남인순의원과 최종윤의원도 축사를 통해 공통적으로 조재희 후보의 정책적 능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신계륜 전 국회의원은 “누구나 인정하는 따뜻한 인품과 인격을 가진 사람이며, 조재희를 만나면 어떤 사람도 끌린다”라고 설명했다.

조재희 후보에게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조재희 후보에게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조재희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현실 정치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매우 고민한다”며 “제가 하고 싶은 정치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모두 일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 성장이 되어야 하고 경제 성장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차에 들어섰다.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1.4%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IMF때도 줄이지 않았던 R&D예산을 4조 6000억원이나 삭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훼손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자영업자와 중산층•서민의 허리가 휘어질 정도”라면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조 후보는 지역과 관련해서 “재개발·재건축 추진과 성내천 개발 통한 워라벨 송파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아산병원과 약국타운 연계한 메디컬 바이오타운 조성, 잠실4동 중학교 신설 등 교육명품도시 송파 조성 등을 통해 송파갑을 디지털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재희 후보와 정세균 전총리가 송파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조재희 후보와 정세균 전총리가 송파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한편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조재희 후보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방이시장을 방문하여 고물가로 인해 힘든 지역주민을 만났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를 청취하면서 조재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