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채용데이터 분석해서 취업전략 세운다…취업 라이브 특강 3.27(수) 개강
3년간 채용데이터 분석해서 취업전략 세운다…취업 라이브 특강 3.27(수) 개강
3.27.(수) 12시, 상반기 채용데이터 분석하고, 취업전략 세우는 <데이터 라이브> 예정
올해 총 7회 특강… 취업유튜버「면접왕 이형」과 취업 라이브 특강 함께 운영
시청편한 시간대(12시)로 옮기고, 취업구직자 출연 확대해 실질적인 정보‧경험 공유
<출동, 취업고민 상담소> 청년을 직접 찾아가 취업고민 상담…공감 높이고 정보제공 강화
  • 전예은 기자
  • 승인 2024.03.25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실시간 취업특강 홍보 이미지
                 3월 실시간 취업특강 홍보 이미지

[내외통신]전예은 기자=본격적인 채용문이 열리는 3월, 최근 3년간 기업 규모별(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채용 공고를 월별로 분석해 취업 전략을 세워주는 ‘데이터 라이브’ 특강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서류전형부터 최종합격까지 전략적으로 취업준비를 돕는 ‘취업 라이브 특강’의 첫 강좌를 3월 27일(수) 낮 12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회의 ‘취업 라이브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대학생, 일반 청년 취준생은 물론 이직 준비 청년 등 다양한 청년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대에 특강을 진행하고, 취업 구직자들의 출연도 확대한다.

올해는 ‘면접왕 이형’ 채널과 협력해 진행하며, 상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청년들에게 객관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호응도가 높았던 현직자 초청특강은 물론 취업 유튜버가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 직접 가서 청년 구직자를 만나 취업 고민 상담을 진행하거나, <청년인턴직무캠프> 교육기관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에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구직자 대상 상시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시 광역일자리카페 12개소에서 청년 맞춤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활력소(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장교동), 강동일자리카페(암사동)에는 요일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는 올해 3월부터 청년 구직자들이 다양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 <수프야>을 새롭게 도입·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현직자 직무멘토링, 이직 준비전략 등 주차별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활력소>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고, <강동일자리카페>는 매주 월요일에 퍼스널 컬러진단 및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일자리카페 서비스는 만 15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예약·신청 후 이용가능하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직접 만나기 어려운 현직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구직현장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취업라이브특강’의 운영방식을 개편했다. 점심시간대로 옮겨 청년들이 편하게 수강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해 원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겠다”고 설명하며, “취업 콘텐츠의 공감도를 높이고,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