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
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
6조 8위에 그쳐, 장기인 막판 스퍼트 전혀 내지 못해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6.08.0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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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외통신DB)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한국 수영의 자존심 ‘마린보이’ 박태환(27)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전날 400m에서 예선탈락의 쓴맛을 맛봤던 박태환은 자유형 200m에서도 8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8일(한국시간) 오전 1시40분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200m 자유형 경기에서 박태환은 예선 6조에 출전했다.

박태환의 초반 레이스부터 좋지 못해 50m까지 6위에 머물렀으며, 100m지점에서는 7위로 밀려났다. 이후 막판 스퍼트를 내지 못하고 결국 8위로 경기를 마치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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