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제공: YES24) | ||
(내외통신=최미리기자)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설민석의 또 다른 한국사 도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역시 13위로 지난주보다 세 계단이나 올랐다.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1>과 <풀꽃도 꽃이다2>는 한 계단씩 올라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감정 조절 육아법을 알려주는 오은영 박사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도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다.
인기드라마 MBC ‘W’의 연애 지침서로 등장한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는 세 계단 내려가며 5위에, 후속편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2>는 여섯 계단 내려간 11위에 자리했다.
공부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는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르며 6위에 안착했고, 자녀의 성장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 22가지를 실험과 사례로 풀어낸 <부모공부>는 7위로 열 세 계단 껑충 뛰어 올랐다.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주요 대사를 모아 인생의 희망과 격려의 말로 엮어낸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한 계단 올라 8위를 기록했고, 빅데이터로 꼭 알아야 할 영단어 우선순위를 정리한 <BIGVOCA core 빅보카 코어>는 세 계단 내려간 9위에, <BIGVOCA advanced 빅보카 어드밴스드>는 여섯 계단 내려간 18위에 머물렀다.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로 제작되는 정유정의 <종의 기원>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다. 성장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21년만의 장편 소설로 돌아온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출간과 동시에 12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두 계단 내려가며 14위에 자리했고, 어른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고전과 명언에서 뽑아낸 천 년 내공을 공부하는 <천년의 내공>은 출간하자마자 15위에 안착했다.
좋은 글귀로 많은 독자의 감성을 자극했던 SNS ‘책 읽어주는 남자’의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는 16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랐고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두 계단 오른 17위에 자리잡았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한 계단 내려간 19위에 머물렀고, 최초로 한국형 배당주 투자를 다룬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는 출간되자마자 20위에 진입했다.
한편, 전자책 분야에서는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전자책 출간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의 동명 원작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2위, 성인 로맨스 소설 <달과 떡>과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두 계단씩 내려가 각각 3위와 4위를, 성인 로맨스 소설 <거미숲>이 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