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마지막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지지호소
선거운동 마지막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지지호소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4.07.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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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김영권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의원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수원병 김용남 후보의 지원을 위해 유세차에 탑승했다. 거리를 누비며 직접 마이크를 잡고 ‘김용남을 도와주십시오’,‘새누리당을 도와주십시오’라고 외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014. 7. 29(화) 오전, 수원병 김용남 후보의 지원을 위해 유세차에 탑승해 거리를 누비며 직접 마이크를 잡고 '김용남을 도와주십시오', '새누리당을 도와주십시오'라고 외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 대표최고위원은 유세차량에서 “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김용남은 수원의 아들이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정치지도자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2년 후 대권도전에 실패하면 정계은퇴 할 수원사람이 아닌 사람을 뽑을 것인가, 이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다. 올바른 판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려 4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여러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서민 경제 활성화가 성공해야 여러분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다. 특단의 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원내 안정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은 한 석이 절실하다. 김용남 후보를 당선시켜서 수원의 미래 정치지도자로 키워주시기 바란다”며 “정미경·김용남·임태희 후보 모두 큰 표차로 당선시켜 과거 수원의 영화를 다시 되돌려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수원병 일정에는 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