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표단, 제10차 한중불교수행체험 위해 출국
한국불교대표단, 제10차 한중불교수행체험 위해 출국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6.1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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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행체대표단은 제 10차 한중수행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단장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성공스님을 비롯하여, 천태종· 진각종, 관음종·총지종·미륵종 등의 비구스님 16명과 조계종·보문종·염불종의 비구니 스님 16명이 참석하였다. (사진=내외통신DB)
(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소속 종단의 스님과 정사님으로 구성된 한·중수행체험대표단 32명은 불기 2560(서기 2016)년 11월 8일부터 15일 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 중경시 쌍계당(双桂堂)에서 개최되는 제10차 한중수행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의 부속사업으로 매년 개최되는 한·중·일 대회에서 합의하여, 이듬해 예비회의를 통해 개최사찰과 일정을 논의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중경시 쌍계당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수행체험과 문화탐방의 시간으로 중국불교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양국 불교계의 수행자들이 참여하여, 수행, 예불, 음식 등 사찰 생활과 지역의 불교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실질적 수행교류 행사이다.

또 오는 11월 12일 부터 14일 까지는 중국 세계문화유산인 낙산대불을 비롯하여, 불교 4대 성지 중 한곳인 보현보살 도량 아미산을 순례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단장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성공스님을 비롯하여, 천태종· 진각종, 관음종·총지종·미륵종 등의 비구스님 16명과 조계종·보문종·염불종의 비구니 스님 16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쌍계당은 서남불교 선종종찰로 제일선림 혹은 종문거벽(宗門巨擘)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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