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남호주 컬트 와인의 진수 ‘다렌 버그’는 1960년대부터 와인평론가,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컬트와인이란 이미지를 확실히 다져오고 있다.
1912년 조셉 오스본(Joeseph Osborn)이 설립하여, 지금까지 4대째 호주 멕라렌 베일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개성 강한 와이너리다. 이들 빈야드의 총 면적은 약 200ha로 생산되는 와인 종류는 약 70여종이 넘는데 각각의 와인마다 만들어진 철학과 스토리가 담겨 있어 그 의미를 알고 나면 와인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다렌버그의 와인 양조철학은 무엇보다 전통적인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와인양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토양의 건강이다. 건강한 토양으로 인해 건강한 포도나무가 자랄 수 있고 건강한 포도로부터 훌륭한 와인이 나온다”고 설명한다.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는 “다재 다능한 체스터 오스본이 만든 다렌버그 와인들은 품질이 뛰어난 상위 브랜드부터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하위브랜드까지 모두 훌륭하다”고 평한 바 있다.
다렌버그 러브 그라스 쉬라즈 : 최상의 작은 포도알 쉬라즈 90%를 주 품종으로 생산한 호주의 대표적인 컬트 스타일로 집중도 높은 과일 향과 구조감이 뛰어난 와인으로 인기 절정에 있다.
TASTING NOTE & FOOD
갈비구이, 소갈비찜, 찹스테이크, 커리 소고기, 양갈비구이, 매콤한 중식, 단단한 치즈류 잘 어울린다.
INFORMATION
타 입 | 레드 드라이 - 부티끄 와인
원산지 | 호주 > 남호주 > 맥라렌베일
등 급 | 맥라렌베일
품 종 | 쉬라즈 90%, 기타 10%
숙 성 | 프랑스 오크통에서 18개월 간 숙성
알코올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