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최유진 기자)국정농단 최순실(60)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61)씨의 아들이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 아들이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다.
2일 한 언론매체는 정윤회 씨의 아들 A(32)씨가 배우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옥중화’에도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부 스태프들 사이에서 A씨가 정윤회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A씨는 ‘옥중화’ 중간에 투입되었으며, 10여회 등장하는 동안 자신의 집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지난 1995년 최 씨와 재혼하기 전 전처 최모(64)씨 사이에서 딸과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들 A씨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조연급 배우로 활동했다.
한편 A씨는 정 씨와 지난 25년간 왕래가 거의 없었으며 연락도 4~5년에 한 번 정도 휴대전화가 아닌 공중전화를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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