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최유진 기자)방송인 서유리(31)가 악플러 고소와 관련 이야기를 밝혔다. 서유리는 5일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서유리는 “성우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레곤볼’의 부르마, 롤에서 애쉬와 잔나 캐릭터 등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악플러 고소 질문에 “이번에 고소를 했다. 어지간한 악플은 괜찮지만 저희 어머니 사진을 가지고 성적인 얘기를 해서 고소를 했다”며 “방송 나올 때 쯤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성우 목소리를 들려줘 고정 패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중 크리스티안은 “어릴 때 박스 버니 성우가 아버지 친구분이었다”면서 “밥은 안 먹었더니 그 분이 전화해서 버니 목소리로 밥 먹으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유리는 “저도 그런 거 되게 많이 한다. 성우 목소리로 아이가 있는 친구들의 민원을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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