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이태곤, 정초부터 폭력시비로 경찰 조사받아
'광개토태왕' 이태곤, 정초부터 폭력시비로 경찰 조사받아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1.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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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7일 오전 1시께 용인시에 소재한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가게에 있던 남성 2명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내외통신DB)

(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배우 이태곤(39)이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이태곤은 7일 오전 1시께 용인시에 소재한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가게에 있던 남성 2명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이태곤은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남성 2명이 악수를 청했으나 이태곤이 퉁명스럽게 대꾸한 것을 빌미로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곤은 얼굴 부위를 많이 맞은 상태며, 상대방 역시 이태곤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태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태곤은 일방적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면서 “경찰서에는 피해자 신분으로 진술을 위해 간 것일 뿐 쌍방 폭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쌍방 폭행 및 정당방위 여부를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 했으며, 드라마 '황금물고기'와 '광개토태왕',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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