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2016 경영대상> 해외 우수 측량기기 제품 수입, 국내에 공급하는 부성측기 이상준 대표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2016 경영대상> 해외 우수 측량기기 제품 수입, 국내에 공급하는 부성측기 이상준 대표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1.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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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 대표가 운영하는 부성측기는 1997년 설립되어 20여년간 급변하는 지구촌 속에서 국내외 건설분야의 토목, 건축, 항공, 항만, 터널 공사에 필요한 각종 GPS, 광파기 등 측량기기, 데오도라이트, 레벨, 토목 시험기 및 안전진단장비 등을 수입하여 공급하고 있다.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이상준 대표가 운영하는 부성측기는 1997년 설립되어 20여년간 급변하는 지구촌 속에서 국내외 건설분야의 토목, 건축, 항공, 항만, 터널 공사에 필요한 각종 GPS, 광파기 등 측량기기, 데오도라이트, 레벨, 토목 시험기 및 안전진단장비 등을 수입하여 공급하고 있다.

국내 건설규모가 글로벌 시장에 비하면 그다지 큰 편이 아니고 측량 기기는 국산품의 종류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는 해외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 우수한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 업체에 공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첨단 제품의 보급을 위하여 일본, 스웨덴, 미국, 중국 등에서 직수입 후 판매와 더불어 고가의 CGP, 광파기 제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을 같이 병행하여 측량기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기본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람으로서의 기본 도리를 지키면서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고객과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직원들도 업무를 진행할 때 회사의 이익보다는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회사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다보면 당장은 이익을 얻는 것 같지만 결국 고객의 신뢰를 잃게 되고 사업의 실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IT 기술의 발달로 IoT(사물인터넷) 제품들이 보급되면서 측량기기들도 IoT 기술로 획기적인 발전이 진행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우수한 제품들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 수집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편리하고 우수한 제품들의 정보를 고객들에게 발빠르게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기본에 충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측량기기들이 하루가 다르게 스마트해지고 측정 데이터를 알아서 자동으로 전송하고 있어 사람들이 해야 할 일들이 줄어들고 있다. 측량 업무는 건설공사에 있어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일이다. 측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기본이 흔들리게 된다. 기본이 바로 서있지 않으면 어떤 첨단 기술도 소용이 없게 된다. 그래서 기본을 가장 중시한다. 기본을 지켜서 정확한 위치에서 정해진 규칙대로 업무를 진행할 때 정확한 테이터를 바탕으로 대규모의 공사도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측량기술은 역사상 여러 기록을 통하여 전해지는데, 역사적으로 고대 이집트에서 나일 강이 범람했을 때 농장의 경계가 사라지게 되면서 그 경계를 측량하기 위하여 간단한 기하학을 이용하여 다시 설치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간이 땅에 정착하여 땅을 소유물로 생각하면서부터 측량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측량은 우리 국민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토지와 건물의 경계를 표시해서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부동산의 소유관계를 증명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건설 공사에 있어서도 공사 현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측량하는 것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측량은 무엇보다 정확성과 성실성이 필요한 일이다. 측량하는 기계도 정확해야 하고 기계를 다루는 사람도 정확하고 성실하게 측량을 해야만 추후에 진행되는 건설공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그 이후의 일이 다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듯이 측량은 건설공사의 시작점이고 기본이 된다. 이런 측량기기를 다루는 비즈니스를 진행하다보니 그도 성격이 작은 것 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는 편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실하게 일한 결과가 정직하게 반영되는 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객 제일주의의 경영 원칙과 철저한 품질관리 및 완벽한 A/S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 측량기업계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다. 부성측기는 급변하는 측량기기에 대응한 우수한 측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측량기 전문업체로 나아가고 있다.

관공서, 대학교,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70여 건설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측량은 인간이 토지 위에 건물을 짓고 살아가는 동안은 지속될 일이기에 측량기기들도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IT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들이 발달하다보면 지금의 측량기기들과는 전혀 다른 제품들이 나오거나 다양한 IT 제품들이 스마트폰으로 흡수된 것처럼 로봇 제품에 융합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기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가 변화를 인식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보다 스마트하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CEO이다. 그래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신문과 뉴스, 도서를 읽고 깨어 있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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