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설맞이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설맞이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창원시 지역 소외계층 1200세대에 6000만원 전달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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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교덕)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품권’ 6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사진제공=창원시청) 

(내외통신=정병기 기자)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교덕)은 23일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품권’ 6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시민들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이 향토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나누기로 했다.

이날 기탁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저소득 주민 1200세대에게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재래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부산은행은 매년 상품권과 복꾸러미·연탄·김장, 희망나눔프로젝트, 무료급식소 및 희망푸드마켓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분위기 조성과 복지 소외계층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6년에도 2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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