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원더걸스, 강산이 변하니 해체
'노바디' 원더걸스, 강산이 변하니 해체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1.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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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년 간 항상 함께 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26일 밝혔다. (사진=내외통신DB)

(내외통신=최유진 기자)원더걸스가 10년 만에 해체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년 간 항상 함께 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26일 밝혔다.

또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우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드릴 예정”이라면서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년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줬던 팬 분들게 감사 인사의 의미로 데뷔 10주년인 2월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한다”며 “우리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더걸스는 모두 지난 10년간의 원더걸스 대장정에 함께 해줬던 전 세계의 팬 분들게 감사 인사들 드리며 떠나며 멤버와 남은 멤버 모두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의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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