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로이 결혼, "현명한 선택이었어"
소찬휘-로이 결혼, "현명한 선택이었어"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2.02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찬휘와 스티릿건즈의 소속사인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찬휘와 로이가 오는 4월25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의 스케쥴을 고려해 주중에 스몰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중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와이드엔터테인먼트)

(내외통신=최유진 기자)가수 소찬휘(44)와 밴드 스티릿건즈 로이(38)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찬휘와 스티릿건즈의 소속사인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찬휘와 로이가 오는 4월25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의 스케쥴을 고려해 주중에 스몰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중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2일 밝혔다.

소찬휘-로이 커플은 지난해 1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웨딩촬영도 끝난 상태. 소찬휘는 지난달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찬휘는 첫 만남에 대해 “지난 2011년 TV프로그램이 있었다”면서 “그 팀 음악을 처음에 듣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교류를 하다가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찬휘는 “자고 일어나니까 축하 연락이 많이 왔다”며 “남편은 성격이 많이 꼼꼼하고 차분하다. 그런 부분은 나에게 없는 부분이라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찬휘와 로이는 2014년 함께 발표한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작업하고 함께 공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1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