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구혜선 신혼일기, 달달한 '전원일기'로 깨소금 냄새 폴폴
안재현-구혜선 신혼일기, 달달한 '전원일기'로 깨소금 냄새 폴폴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2.0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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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를 주인공으로 ‘우리는 왜 여기에 와 있을까’ 편이 꾸며졌다. (사진제공=tvN)

(내외통신=최유진 기자)안재현-구혜선 커플이 9개월차 신혼부부의 ‘깨소금’냄새를 풍겼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를 주인공으로 ‘우리는 왜 여기에 와 있을까’ 편이 꾸며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오지로 와서 가을부터 겨울을 보내는 일상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안재현이 메뉴 선정 및 요리와 설거지를 하고, 구혜선은 남편은 대신해 힘쓰는 일과 집안을 살피는 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지난 2015년 2월 방송된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안재현을 처음 만났다”면서 “안재현이 처음부터 저를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더라. 매니저가 막았는데 너무 일을 잘해서 싫었다. 제 인생을 방해하는 듯 싶었다”고 밝혔다.

안재현도 “‘블러드’할 때 구님을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뻤다”면서 “첫 키스는 구님이 먼저했다. 구님 차안에서 했는데 저를 그때 차로 부르더니 먼저 하더라”라고 말해 구혜선의 털털하고 대담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신혼부부는 마트에서 미리 사온 여러 가지 식재료들과 자연에서 구한 천연재료로 식사를 준비했다. 각자 만들고 서로에게 먹여주며 신혼부부만의 애틋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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