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최유진 기자)배우 민진웅(30)의 독특한 이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가~(?)’ 특집으로 서현철-장혁진-민진웅-박경혜가 출연했다.
민진웅은 고등학교 전교 1등의 ‘엄친아’ 출신으로, 그는 단국대 법대에 진학한 뒤 6주만에 관뒀다고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책에 은은이가 빼고는...”이라며 학교를 관둔 ‘웃픈’이유를 설명했고, 네명의 MC는 생각지 못한 사연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또 민진웅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실습까지 나갔다”며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관장 업무까지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다시 윳음바다가 됐다.
이 밖에도 그는 김구라의 골수팬이라고 밝히며, 김구라의 ‘시그니처 수신호’들을 100% 싱크로율로 카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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