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최유진 기자)개그맨 ‘심진화 다이어트’가 10일 한동안 실검 1위를 차지했다. 심진화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진화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심진화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또 그는 9일 자신의 다이어트와 관련한 기사를 전하며 “세상에 나 성공했나봐 이제 해산해도 되겠다”면서 “나 진짜 많이 빠졌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심진화는 “제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종합검진이었습니다. 고지혈증이 엄청 심했어요”라면서 “혈관이 60대 수준이라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의사 선생님이 위험하다고 했을 정도. 사실 제가 비만 빼고는 다른 것은 늘 정상이었는데 그래서 시작했습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심진화는 10일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남편 김원효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DJ 김신영은 심진화에게 “요새 인터넷과 SNS에 난리가 났다. 너무 예뻐졌다”라고 말하자 심진화는 “이렇게 신경 써 줄줄 알았으면 진작 뺄 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운동과 식단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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