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씨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배우 이준혁씨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2.10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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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내외통신=최유진 기자)배우 이준혁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준혁은 지난달 종영한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소방관 역을 맡았다.

이준혁은 당시 받은 출연료 전액을 소방공무원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한 게시판에는 ‘배우 이준혁씨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글은 한 소방공무원이 쓴 것으로 관련 공문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한편 이준혁의 소속사 엘앤컴퍼니는 “이준혁이 소방관들의 직업적 고충에 공감해 출연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배우가 조용하게 진행할 일인데 알려져서 민망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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