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이-오희중' 비밀결혼, "조촐한 결혼식으로 품절남녀 합류"
'김진이-오희중' 비밀결혼, "조촐한 결혼식으로 품절남녀 합류"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3.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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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이와 오희중이 지난 1월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진이의 모습 (사진=내외통신DB)

(내외통신=최유진 기자)배우 김진이와 오희중이 지난 1월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인터넷 매체 ‘이데일리’는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 1월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진이와 오희중은 가족과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연계 선·후배로 만나 6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이는 성균관대 연기예술을 전공했으며, 지난 1993년 MBC 설 특집극 ‘야등이’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대 EBS 성장드라마 시리즈의 히로인으로 등장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2012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TV에 복귀 한 후 KBS 2TV ‘학교’(2015),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등에 출연해했다.

오희종은 한예종 출신으로 현재 방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버저비터’에 ‘꽃미남 포워드’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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