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연수-최성국', 핑크빛 모드 '얼레리 꼴레리'
불청 '이연수-최성국', 핑크빛 모드 '얼레리 꼴레리'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3.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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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두 번째 커플이 탄생될 가능성이 높다. 7일 오후 방송된 ‘불청’에서 배우 최성국과 이연수가 핑크빛 모드를 형성했다. (사진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내외통신=최유진 기자)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두 번째 커플이 탄생될 가능성이 높다. 7일 오후 방송된 ‘불청’에서 배우 최성국과 이연수가 핑크빛 모드를 형성했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했다. 강원도 화천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봄을 맞이해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제안에 따라 각각 카메라를 들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류태준은 아침 운동을 할 때 봐둔 곳이 있다며 물가로 향했다. 김도균은 엉오 ‘스프링’(spring)을 떠올려 실제 스피링을 사진에 담아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봄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그중에서도 최성국의 사진이 눈에 띄었다.

최성국은 카메라를 받자마자 이연수에게 포즈를 부탁했고, 그의 모습을 담았고 김국진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이 같은 사진을 찍은 의도를 묻는 질문에 최성국은 “3월에 이연수와 김국진 형님의 생일이 있다”면서 “봄이 온다고 하니 생각나서 사진에 담아 봤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지가 “성국이 사진에 등장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이연수는 “아까 왜 나를 찍나 궁금하긴 했다”면서 “기분좋은데요. 고마워요. 너무 잘나왔다”라고 답하해 핑크빛 무드가 연출됐다.

최성국도 “이 사람이 봄이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 ‘썸남썸녀’의 기운을 느끼게 했다.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으로 인해 ‘제2의 불청 커플’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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