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패들보드연맹 정기총회 개최, "자연과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사)대한패들보드연맹 정기총회 개최, "자연과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7.03.17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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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패들보드연맹 ‘2017년 1차 정기총회’가 17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재동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사)대한패들보드연맹)

(내외통신=김영권 기자)(사)대한패들보드연맹 ‘2017년 1차 정기총회’가 17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재동에서 열렸다. 이날 옥덕필 초대회장 외 14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옥 회장은 “이자리가 만들어지기 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며 “지난 2015년 6월부터 준비를 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작은 단체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옥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이사진들께서는 각자가 이 조직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옥 회장은 “대한패들보드연맹이 왜 만들어졌는지 이해를 해야 한다”며 “‘SUP(Stand Up Paddle Board)를 통해 사람들과 하나 되고, 스포츠맨쉽을 배우며, 자연과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창립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대한패들보드연맹은 교육을 기반으로 전국 18개 시·도에 지부설립, 꿈나무 선수의 발굴과 국가대표 선수의 육성을 통한 국위선양, 각종 문화 이벤트 및 대회개최를 통한 저변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옥 회장은 “패들보드는 환경 친화적이다. 건강을 위한 활동들이 물을 정화시킨다”며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특정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옥덕필 회장은 “패들보드는 환경 친화적이다. 건강을 위한 활동들이 물을 정화시킨다”며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특정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영권 기자)

또 옥 회장은 “SUP는 균형감각을 기반으로 하는 3면 기능성 운동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다양한 운동기능을 모두 자극한다”며 “좌식환경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의 허리건강은 물론 뇌발달에 효과적이며 고령자들의 낙상을 예방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패들보드연맹은 ‘SUP를 통해 스포츠맨쉽을 배우며, SUP를 통해 자연과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8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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