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 김기수, 도대체 무슨 일이야!
‘금.사.빠’ 김기수, 도대체 무슨 일이야!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7.04.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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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42)가 SNS에 밝힌 심경글 이후 쏟아진 우려에 대해 “걱정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응원감사합니다”라는 감사 글을 다시 남겼다. (사진=내외통신DB)

(내외통신=김영권 기자)개그맨 출신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42)가 SNS에 밝힌 심경글 이후 쏟아진 우려에 대해 “걱정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응원감사합니다”라는 감사 글을 다시 남겼다.

김기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동안의 오해로 인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켰고 그 여파로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면서 “알려고 하지도 말고 궁금해 하지도 마세요.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오해한 건 당신들이 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라는 거예요. 너희들끼리 떠들고 한 말 너희들끼리 거두고 하세요. 진심 빡치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 자료들 다 남기면 싹 다 고소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고마움의 마음으로 참습니다”라며 “나를 머릿속에 지우고 나도 당신들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살렵니다. 너무 하십니다”라는 글을 남겨 의혹을 남겼다.

이후 김기수의 SNS에는 그를 걱정하는 수많은 글들이 올라왔고, 이날 오후 그는 자신의 SNS에 “앞으로 일과 뷰티 쪽에 더 많은 활동할 예정입니다. 차질 없게 잘 할 거고요. 걱정마세요”라면서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게 될 일이냐고요’ 우리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하자고요. NG NG NG 자~ 다시 갑니다! 1막2장입니다. ACTION~”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수는 절친 안선영과 지난 2010년 9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안선영은 김기수의 별명을 ‘금.사.빠’라고 공개하며, 그 이유에 대해 “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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