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김영권 기자)JYJ 박유천(31)이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28) 씨와 결혼설이 나도는 가운데 황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진짜 상처 크다”라는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여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고, 저 좀 그냥 내버려두시면 안 될까요”라며 “진짜 상처가 크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뭐래 진짜 아침부터 인스타를 닫아야 하나 봐요. 일 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제가 있었군요. 그리고 제가 온라인쇼핑몰을 하는 군요. 저도 몰랐네요. 쇼핑몰 대표 하고 싶다”라며 “해본 적도 없고 사실도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라울 뿐. 나 좀 내버려 둬”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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