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나운서 배지현과 열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나운서 배지현과 열애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7.09.1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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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류현진(사진 왼쪽)과 배지현 <사진=류현진,배지현 트위터>
(내외통신=여성욱 기자)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30)과 배지현(30)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2년째 열애 중이다.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며 "동종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해가며 만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해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 '2017 베이스볼 투나잇', '엠스플 투나잇' 등을 진행하고 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으며,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은 배지현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하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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