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송영은 기자)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장애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체육관에서 휠체어 레크댄스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일본 특정비영리활동법인 휠체어 레크댄스 보급회가 교육하고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가나안 복지관이 진행한다. 휠체어 레크댄스란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로 구성, 댄스와 레크레이션을 접목한 여가활동이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레포츠센터 관계자는 "휠체어가 하나의 이동보조 수단의 개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써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전개하고자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