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비공개 결혼식으로 식전 포토타임이나 기자회견은 없으며 사회는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인 가수 옥주현이 맡는다. 이광수와 유아인이 편지 낭독,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했던 이들은 지난 7월 5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송 커플은 유럽 신혼여행 후 서울 이태원에서 신혼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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