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개사 참가…직무 멘토링도 실시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7.1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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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자료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외통신=김재윤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가 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연구원, 엔지니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자 등 이공계 분야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 이공계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월드클래스 300, 청년친화 강소기업, 장영실상 수상,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 등을 받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이공계 미취업 청년은 사전에 박람회 홈페이지(rndjob.jobkorea.co.kr)와 이공계 인력중개센터(www.rndjob.or.kr)를 통해 온라인 취업 상담 및 무료 이력서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업 추천을 받아 현장 면접을 신청할 수 있어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기업·직무 추천 및 이력서 자문,  여성 일자리 상담, 예비 청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도 등 인재 맞춤형 전문 상담·자문을 제공하며 아울러 두산그룹, LG디스플레이, GS칼텍스, 오스템임플란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기업의 인재상, 면접 시 유의사항 등 경험 많은 인사담당자 시각에서 보는 취업성공 비결을 알려줄 예정이다.

IR52 장영실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중소ㆍ중견기업 이공계 선배를 초청해 취업 경험담과 연구개발 노하우 전수 등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직무 멘토링도 실시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공계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참가기업과 이공계 우수인재와의 채용연계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젊은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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