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포 양산전력 대표, 양산시의원 (물금,원동) 출마 선언
곽종포 양산전력 대표, 양산시의원 (물금,원동) 출마 선언
'낙동강 뱃사공 아들이 새 희망의 노를 젓겠습니다'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03.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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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 13지방선거 양산시 다 선거구(물금, 원동)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곽종포 양산전력 대표. <사진제공=곽종포>
6, 13지방선거 양산시 다 선거구(물금, 원동)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곽종포 양산전력 대표. <사진제공=곽종포>

 

 

(내외통신=장은영 기자)다가오는 6, 13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다 선거구(물금, 원동)에 출마한 곽종포 양산전력 대표가 '낙동강 뱃사공의 아들 곽종포가 새 희망의 노를 젓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산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그 옛날 낙동강 뱃사공으로 일생을 보낸 아버지께서 언제나 봉사하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기억하고 있다"며 시민에 봉사 할 수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과 도의원 보궐선거에 낙선 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스러운 마음" 이라며 "그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으로 자신을 담금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10만명의 젊은 도시,  양산을 대표하는 도시가 된 물금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물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진정한 보수를 위해 현재 어려움에 처한 한국당을 버릴 수 없다"고도 했다.

곽 출마자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 '지역을 위해 땀 흘리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부산대부지 활용과 범어신도시 활성화, 증산신도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정파를 떠나 중지를 모아야할 때"라며 시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엇 이라도 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원동의 미나리,매실,사과 등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과 함께 임경대,배내골 관광지로 하여금 주민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곽종포씨는 물금초,물금동아중, 부산기계공고, 동의공전(현 동의과학대학교) 전기과 졸업하고 현재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재학중이며 양산전력 대표이사, 물금읍 재향군인회장, 천성 MJF 라이온스클럽 2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