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 세계적인 여성암 전문 병원으로 재도약
이대여성암병원, 세계적인 여성암 전문 병원으로 재도약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5.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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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병원장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병원장

 

(내외통신=이유정 기자) 2009년 3월 개원한 이후 급속한 성장을 통해 국내 여성암치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백남선)은 국내 최고를 넘어 해외  환자들이 믿고 찾는 세계적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 2개의 여성암 전문센터로 구성된 이대여성암병원은 그동안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여성친화적인 진료 서비스로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이대여성암병원의 유방암 수술 건수는 개원 후 3년 만인 2012년 국내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013년과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여성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암센터 부문 7년 연속 수상 등 외부 기관의 각종 의료 질 평가 결과 여성암 분야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이러한 성과가 세계 각국에 알려지며 미국, 중국, 러시아, 아랍, 유럽, 멕시코, 몽골,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60여개 나라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외 환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해외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이대여성암병원은 검진부터 치료, 수술까지 모든 진료 분야에서 최첨단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이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가 가능한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를 위한 대기공간이 마련돼 있는 별도의 국제진료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여성 의료진을 선호하는 아랍 문화권 나라의 여성 환자 유치를 위해 국내 유일의 여자 의과대학 부속 병원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아랍어 홍보물 제작과 아랍Halal 식 식단, 기도실 등 아랍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개선 작업을 마치고 아랍문화권 환자가 병원을 찾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기도실도 만들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들의 아랍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임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최근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해 한국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아랍권 국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

이대여성암병원은 2011년 7월 JCI 인증과 2014년 JCI 재인증 획득 이후 여성암 진료 분야의 강점을 살려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몽골, 중국, 러시아, 중동지역 국가 해외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해외 환자의 국내 체류 기간을 줄이기 위해 최소 대기시간으로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해외 국가별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통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각 기관 및 단체들과 교류 협력,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의료 시장 공략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진 의료 기술 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이대여성암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출신 국가도 다변화하며 UAE,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스위스, 노르웨이,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 60개국에서 여성암 환자들이 이대여성암병원을 찾고 있다.

아울러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2014년 법무부가 지정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해외 환자의 국내 유입 활성화와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메디컬 코리아 2015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해외환자 유치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타 병원서 벤치마킹하는 특성화 성공 병원

이대여성암병원이 국내외에서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여성암 분야를 특화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이라는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기 때문이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암 당일 진단 후 1주일 이내 수술, 첫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와 검사를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와 암으로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암 진단을 위한 동결 조직검사, 암 유전자 검사,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암 환자만이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레이디 병동을 설립하는 등 환자 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실제로 이러한 특화 서비스는 많은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음으로써 국내 의료계에서 대표적인 특성화 성공 모델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3년과 2015년, 한국병원협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대학병원의 성공적인 서비스 혁신 사례로 이대여성암병원이 소개되어 다른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됨을 인정했다.

최근 미혼 여성들의 유방암환자들의 삶의 질 분 아니라 차후 임신여부 등을 고려하여 병기가 낮은 유방암 수술 시는 암을 제거 후 동시에 유방 재건술, 또는 성형술을 시행하고 차후 임신문제에 대해서는 부인과와 협진 하여 난자를 채취하여 난자 보관, 수정 보관까지도 배려를 하고 있다.

 

최고의 의료진이 여성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

이대여성암병원 의료진은 수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방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고 있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임우성 교수, 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철 부인종양센터 교수와 주웅 부인종양센터장,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우수한 여성암 전문 의료진은 이대여성암병원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이와 함께 환자들의 효과적인 암 치료와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여성암 환자를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인 ‘파워 업’ 무료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에서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건강강좌지만 ‘파워 업’의 경우 건강강좌 이상의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인기다. △ 암 환자를 위한 레시피 △노래 교실 △명상 △국선도 △오카리나 교실 △파스텔화 △글쓰기 교실 △희망텃밭 가꾸기 △하지림프부종 관리 등 암 예방에서부터 치료 이해 및 증상관리 교육, 심리ㆍ지지 교육 △부부의 성(性)까지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이 같은 ‘파워 업’ 강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웃음 치유, 미술 치료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해 여성암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이유회(유방암), 난초회(부인암) 등 환우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암 환우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이대여성암병원은 매년 정기 산행, 텃밭 가꾸기, 송년회 등 다양한 환우회 활동을 통해 여성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년 이상의 암 생존자들과 가족을 초청해 장기 생존을 축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1월 22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성암 환자의 암 극복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건강강좌 및 연예인 초청 음악 콘서트 등도 환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 수술법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국내 유방보존술 권위자로 꼽히고 있는 백남선 원장을 비롯한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의료진은 특히 유방보존 수술법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해 유방암 수술 환자의 약 75%를 유방보존술로 시행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심지어 수술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암이 진행된 환자도 수술 전 항암요법으로 수술이 가능하게 하며, 이러한 환자도 가급적 유방보존술로 치료한다. 암 수술 후 유방재건술을 바로 시행함으로써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상실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난소암의 경우 최대한 많은 종양 조직을 제거하여 남아 있는 종양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이를 위해 부인종앙센터에서는 부인과를 비롯해 대장외과, 간담도외과, 흉부외과로 구성된 전이병소 완전 절제팀을 구성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미혼이거나 임신을 앞두고 있는 여성 환자들 자궁근종의 경우 수술 후유증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에 부인종양센터에서는 이러한 여성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상대적으로 후유증이 적은 로봇 수술을 진행한다. 배꼽을 통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배꼽 내 1곳만을 뚫은 뒤 로봇 팔을 환자 뱃속으로 넣어 근종과 종양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가 작아 미용상 좋을 뿐 아니라 통증이 덜해 회복시간도 빠르다.

또한 자궁경부암의 경우 대표적 치료법인 '광범위 자궁 절제술'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신경 보존 광범위 자궁 절제술'을 적극 활용하여 여성 환자들의 배뇨기능 장애를 최소화 해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즉 비침습 종양제거법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여성암 치료의 성공은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수술, 그리고 수술 후 철저한 환자 관리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최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연구와 수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전면 배치하여 성공적인 여성암 치료의 삼박자를 실현하고 있다.


임상 연구 활성화로 여성암 정복 한걸음

이대여성암병원은 중장기 성장 발전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성암 관련 임상 연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설립한 이화융합의학연구원과 함께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을 기반으로 연구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연구와 진료가 균형을 이루고 시너지를 발휘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보건의료 시술을 발굴하고 이를 신속하게 제품화로 연결하는 R&DB, 즉 연구·개발·비즈니스 융합 모델로 연구에서 마지막 제품 개발 상용화 단계까지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체제에서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단계 사업(2012년~2013년)을 진행해 난치성 여성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개념 진단, 치료법 개발의 초기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총 22편의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와 함께 8건의 특허 등록, 20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매년 국비 10억원과 주관 기관 대응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을 지원받아 ‘난치성 여성암 정복을 위한 특성화 연구사업’에서 예로 암환자의 면역요법 연구, 암 환자 예후 측정을 위한 CTC(Circulating Tumour Cell) 연구 등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수익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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