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이유정 기자) 서울특별시와 LG전자MC사업본부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가 주관하는 ‘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가 6월 16일 서울대학교(신양학술정보관Ⅰ)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는 2004년부터 장애인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장애청소년과 장애청장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애인IT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e-Life(정보검색) 챌린지와 e-Tool(엑셀, 파워포인트) 챌린지 총 2개 종목이며, 대회진행은 장애유형별(지체․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자폐)로 나뉘어 펼쳐진다. 시상은 장애유형별․종목별로 장애청소년, 장애청장년 각 부문 1등에게 최우수상을 시상(총16명)하고, 종목별 합산 최고득점 수상자 각각 1명씩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한다. 특히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에서 종합우승한 장애청소년에게는 11월 8일 ~ 12일 인도 뉴델리시에서 개최되는 ‘GITC(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타 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rikorea-seou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대회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02-2637-4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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