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선7기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 슬로건 선정
양산시 민선7기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 슬로건 선정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07.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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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이 북상중인 제7호 태풍 '삐라삐룬'에 대한 재난대응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북상중인 제7호 태풍 '삐라삐룬'에 대한 재난대응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내외통신=장은영 기자)양산시(시장 김일권)는 민선7기 출범에 맞쳐 새로운 양산의 비전을 담은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으로 정했다.

슬로건 선정은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공모 결과 총 167건의 슬로건이 접수되는 등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우수 슬로건은 '더 큰 변화! 더 큰 행복!'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변화", 일상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 즉 시민들이 원하는 건 자본에 의한 변화가 아닌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우수 작품으로는 '시민과 함께 더불어 양산','새로운 빛, 하나 되는 양산' 2개 작품이, 장려 작품으로는 ‘새로운 희망 젊은 양산’, ‘주문하신 양산 나왔습니다!’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양산시는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을 기반으로 하여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민선7기 시정기조로 활용 할 예정이다. 

한편, 김일권 시장은 취임식을 취소하는 등 북상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한 재난 대응으로 민선 7기 시장직 수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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