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진석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화군 청소년의 자립성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7월 25일(수)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봉화군 관내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역사·문화 캠프∼,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라는 주제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방문(역사체험), 뮤지컬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유도,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김병남 이사장은 “이번 캠프로 역사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킨 조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뮤지컬과 함께 나의 재능을 찾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