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이해성 기자=충북 음성군 전통시장은 추석명절과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을 맞아 할인행사 및 페이백 행사등 풍성한 한가위행사를 펼친다.
무극시장(회장 김상오)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0일에 2만원 이상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물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5천원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한 화폐로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거리공연) 이 열려, 손정수, 장현숙, 레베드(포크락밴드)등이 출연하여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음성시장(부회장 이병옥)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구역 내 상인회원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애(愛) 가을축제 할인 행사' 를 진행하고 있다.
대형마트나 할인매장에서 개최할 듯 한 할인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실시함으로써 한발 더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고 살맛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필수적”이라며, “군에서도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전통시장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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