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천송일초등학교는 2018. 9. 19.(수) 12:50에 예술공감터 9월 가을빛 공연을 한다. 특히 이번 2018학년도 10회 공연은 2018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공연 무대(3층 중앙통로) 및 상설 전시장(4층 중앙통로)을 새로 만들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을 공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대 공연 및 작품 전시는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며 함께 만들고 즐기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신청하여 실시한다.
송일예술 공감터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주째 공연을 하고 있으며 9.19.(수) 공연은 2018학년도 10회째 공연으로 2018학년도 공연 학생 151명, 작품 103점을 전시하였다.
3층 공연무대는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4층 전시공간은 작품 탈부착이 가능하고 자석 놀이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문화예술 공간이면서 놀이 공간이 되었다.
이번 3층 예술공감터 학생 자율 공연은 4-5 윤00의 피아노 연주(쇼팽 에튀드 1-5 흑건)외 9팀이 악기연주,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4층 상설 전시장에는 2018.9.17.(월)~21(금)까지 4-1반 이00(자이언트 데이 게코)외 7작품이 전시된다.
부천송일초등학교 교장 박은주는 “3층과 4층 송일예술공감터 상설전시장 및 공연 무대 설치로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꿈과 끼를 발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함께 만들고 즐기는 학교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씀하셨으며, 4-5반 이00은 “처음에 공연할 때 많이 떨렸었는데 이제 자신감도 생기고, 이번에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 다음에 공연할 날들이 기대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