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특허분석 노하우 및 방법론 경진대회 개최
제1회 특허분석 노하우 및 방법론 경진대회 개최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4.11.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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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석정순기자)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1월 5일(수) 포스코 P&S에서 특허청 관계자 및 특허분석업계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특허분석 노하우 및 방법론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허분석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특허분석 신규 방법론 개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지식재산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과 의욕을 높이는 한편, 최고 수준의 IP 분석 및 전략 수립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특허분석 방법론을 혁신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그동안 별도로 개최되었던 ‘특허기술동향조사 특허분석 방법론 경진대회’와 ‘IP-R&D 방법론 경진대회’를 올해부터 ‘특허분석 노하우 및 방법론 경진대회’로 통합 개최함으로써 특허분석 및 전략수립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그 권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경진대회는 1달간의 공모․접수를 걸쳐 참가자를 모집하고, 1․2차 평가를 통해 ‘특허동향 분석’과 ‘IP-R&D 전략’의 부문별 6개 기관씩 총 12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이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최우수 2개, 우수 4개, 장려 6개)과 우수 방법론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금번 대회에는 다양한 특허분석방법론을 가지고 44명이 참여하여 평균 3:0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였고, 최종적으로 특허-디자인 통합분석 방법론을 제시한 특허법인 다래 IP전략기획팀 이민주 과장(특허동향 분석 부문)과 시장성 지표를 접목하면서, 공정기술에 특화된 IP-R&D 방법론을 수립한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윤혜진 전문위원(IP-R&D 전략 부문)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갈수록 중요성이 부각되는 핵심․원천 특허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R&D 전 과정을 IP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특허분석방법론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특허분석 우수 사례와 신규 IP R&D 방법론을 공유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향후에도 경진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특허분석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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