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젊음의 거리', 지역 상권활성화 위해 새로운 도전
양산 '젊음의 거리', 지역 상권활성화 위해 새로운 도전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10.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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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대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젊음의 거리 운영위원회>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대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젊음의 거리 운영위원회>

(내외통신=장은영 기자)그동안 명색만 유지하던 양산 '젊음의거리'가 새롭게 탈바꿈 한다.

젊음의 거리 건물주와 상점주들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1월 3일 첫 프로젝트인 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양산지역에서  젊은이들로 가장 많이 붐비는 이곳은 그동안 젊음의 거리 라는 명칭만 있을 뿐 유명무실한 거리였다.

김승권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장은 "젊은 도시 양산답게 젊은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휴식공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1회 버스킹대회는 김일권 시장의 지역상권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양산시와 양산시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버스킹대회를 시작으로 침체에 빠져있던 젊음의 거리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 대회는 개인이나 단체가 (노래, 댄스) 동영상을 제작해 10월 23일 까지 운영위원회로(mg9617@hanmail.net)보내면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오는 11월 3일 경연대회에서 직접 공연하며 최우수와 우수팀에게는 시상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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