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군통령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열창
돌아온 군통령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열창
  • 오진화 기자
  • 승인 2014.11.1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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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오진화기자)걸그룹 헬로비너스는 군통령의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충남 논산 육군혼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서 헬로비너스는 군가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헬로비너스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함께 히트곡 ‘오늘 뭐해’,‘비너스’ 등 총 3곡만 소화할 예정이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았으나. 당황하지 않고 기색 없이 흔쾌히 ‘멸공의 횃불’,‘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활동중에 군 공연을 자주 다니는 헬로비너스는 3~4종류의 군사를 평소에도 연습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복상의에 쇼츠를 매치한 센스 있는 무대의상으로 화려한 각선미를 뽐내며 입영장병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께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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