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젊음의 거리. 활기 되찾고 있어...버스킹 대회 관심 높아
양산 젊음의 거리. 활기 되찾고 있어...버스킹 대회 관심 높아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10.3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 '젊음의 거리' 학생들의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젊음의 거리 운영위원회>
양산 '젊음의 거리' 학생들의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젊음의 거리 운영위원회>

[내외통신]장은영 기자=지역상권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대회에 30여개 팀들의 참가신청으로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제1회 버스킹대회는 양산 젊음의 거리 건물주와 상점주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젊음의 거리 부활을 목표로 지난 6월 운영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김일권 양산시장과 양산시의회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제1회 버스킹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유명무실하던 젊음의 거리가  이번 버스킹대회를 시작으로 젊음의 역동성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참가신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승권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장은 "이번 버스킹대회를 시작으로 음악과 문화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양산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지역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상권활성화와 젊음의 거리 부활이라는 숙제를 안고 출발하는 이번 버스킹대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