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9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수 있는 생활밀착형체육시설 보급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 지원하는 것으로 밀양시는 문화체육회관 리모델링과 파크․그라운드골프장 정비사업이 선정됐다.
밀양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밝은사회 조성 일환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스포츠인프라 구축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추진중에 있다.
밀양시는 이번 국비지원으로 1986년 12월 준공돼 노후화된 문화체육회관을 안전과 다목적 스포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고의 수변 천연잔디구장으로 손색이 없는 파크․그라운드골프장은 코스 정비와 휴게공간, 스프링쿨러, 주차장 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시민이 쉽게 즐기는 생활체육공간 마련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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