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 KBS교향악단(사장 박정옥)과 한국토요타자동차(타케무라 노부유키)는 오는 11월14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8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2000년 이래 19년째 진행 중인 <토요타 클래식>은 토요타 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티켓 판매금으로는 매년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한빛 빛소리 중창단(시각장애인 청소년 중창단)이 2부의 마지막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2018 토요타 클래식>이 사회공헌을 위한 기금 마련과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행사라는 공연의 취지를 강조하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어 출연에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2018 토요타 클래식> 출연을 통해 몸이 아픈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환우분들과 공연에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을 위해 최선의 공연을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위해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2018 토요타 클래식>의 자세한 사항은 (재)KBS교향악단(☏ 02-6099-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