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김종일 기자=밀양시가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16일 귀농,귀촌인들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포럼에는 농협중앙회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 부원장과 한국저출산고령화 대책협회 부이사장, 농촌여성신문 객원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心農교육원 박영일 원장을 초청해 '귀농‧귀촌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삶의 지혜, 귀농‧귀촌인의 자세, 귀농성공전략 7계명,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의 내용으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귀농성공을 위한 7개 항목으로 사전준비, 자연과 조화, 신중한 작목선택, 최선을 다하는 자세, 주민들과의 화합, 인터넷 활용, 멘토 활용 등 세부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근 농정과장은 “밀양시는 인근 대도시 천만이상의 도시인구가 귀농하기 가장 좋은 지자체로서 점점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귀농정책을 개발하고 있다"며"특히 내년부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귀농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