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선애)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자매도시 서울 양천구를 방문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양천근린공원에서 열린 ‘김장철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양천구와 결연을 맺은 전국 30여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질 좋은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몰린 인파로 북적였다.
류선애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순천시여성단체는 매년 양천구에서 열리는 김장철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골까지 확보하고 있어 힘들어도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순천의 맛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는 “직거래 장터는 2003년 5월 2일 순천시와 양천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여성단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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