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12월 7일부터 2019년도 예산 심사 등 본격적인 활동 시작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1.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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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천시의회는 21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은분 의원, 간사에는 남미경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장 임은분의원
위원장 임은분의원

예결위는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결위가 심사할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18년 본예산 1조 7,767억원보다 7.08% 증가한 1조 9,025억원이다.

2018년 대비 지방세수입이 123억원, 세외수입이 28억원 증가하였으며, 외부재원으로는 지방교부세 256억원, 국·도비 보조금 618억원, 조정교부금 55억원이 증가했다.

위원장 임은분 의원
위원장 임은분 의원

임은분 위원장은 “투자위축, 실업, 내수부진 등의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각 분야별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업의 타당성 및 중복성 검토 등 심도 있는 예결위 활동을 통해 예산운영의 건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남미경 의원
간사 남미경의원
예결위 단체사진
예결위 단체사진

또한 “시민의 안정된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 및 사회복지분야의 모든 예산을 꼼꼼히 챙겨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부천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지키고 행복할 수 있는 일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