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김종일 기자=지난 26일 김해시 진영읍 노무현 대통령 생가 부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마 주택 내 거주 중이던 승모(남,27)씨의 빠른 대처로 화재는 초기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모 씨의 자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목격한 승씨가 인근 의경초소에서 소화기를 빌려 자체 진화에 성공하면서 큰 불로의 확대를 막았다.
다행히 초기에 진화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1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박길용 현장대응단장은 “자칫 큰 피해가 발생될 수 있었던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해 조기에 진화하면서 피해를 줄일수 있었다"며 주택 내 반드시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노후 전선은 즉시 교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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