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열정' 속 마무리
통영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열정' 속 마무리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11.28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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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이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가운데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이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가운데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

[내외통신] 김종일 기자=통영시가 귀농인과 예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운영한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이 지난 27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은 지난 10월 30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농업경영의 이해, 소득목표 5개년 영농 설계, 소득창출을 위한 6차 산업 전략의 이해, 농업소득원 발굴 및 월별소득플랜 설계 등 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과정을 마친 21명의 귀농‧귀촌인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농인은 "그동안 귀농‧귀촌이 막연하고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각종 영농교육에 꾸준히 참가해 하루빨리 농촌에 적응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추연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에 단초가 되고 더 많은 교육기회를 통해 농업·농촌현장에 잘 접목해 성공적인 귀농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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