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9년도 국비 856억 원 확보
양산시, 2019년도 국비 856억 원 확보
전년대비 13%, 99억원 증가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12.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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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내외통신DB
양산시청/내외통신DB

[내외통신] 김종일 기자=양산시가 2019년도 국비 85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지난해보다 13%, 99억 원이 증가한 85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국비지원 사업으로는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220억 원, 도시침수 예방사업 40억 원, 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32억 원,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25억 원,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구축사업 25억 원 등이다.

특히 노후관로 정비사업 60억 원, 양산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0억 원, 소남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억 원 등이 국회에서 증액돼 편성됐다.

또한 국지도60호선(매리~양산)건설공사 73억 원, 국지도60호선(양산신기~유산)건설사업 2억 원, 서창도서관 건립 12억 원, 덕계스포츠파크 조성 10억 원 등 주요 SOC사업이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일권 시장은 "2020년 또 다시 최대한의 국비예산 확보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가 큰 사업,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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