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백두산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1월 27일 원남면사무소 및 매화천 둘레길에서 원남면 건강새마을 건강위원과 주민 42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걷강걷기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론과 체력측정, 걷기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현장 체험 교육으로 마련됐다.
원남면 매화천은 걷기 환경이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어 평소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용이 많은 곳으로 건강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건강걷기 동아리 결성 및 참여자 관리를 주민 스스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발적 건강걷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주도형으로 실시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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